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19일 제215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 촉구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폐교나 마을공동시설 활용 등 외국인 근로자 숙박시설 건립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고용체결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역할 강화 및 활용 ▲외국인 근로자 상시고용에 따른 각종 재정지원의 확대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지원을 통해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결과 농민이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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