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100만 번째 입장객
국립생물자원관 100만 번째 입장객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월 16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대구광역시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선생님이며,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 기념품이 주어졌다.

 김성윤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변함없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100만 번째 방문객은 2015년 7월 25일 정식으로 개관 이래 4년 2개월 만이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생물누리관을 꾸준히 아껴주신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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