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3주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예천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를 조성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먼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로공원 보물찾기와 프리마켓, 지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하였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면적: 3,250㎡)하여 성공리에 개화하였다.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4월 7일 마지막을 앞둔 2024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학생들과 연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하다.이번 ‘2024 안동 벚꽃 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예정돼 있었으나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까지 연장했다. 첫 주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많았으나 벚꽃이 개화하지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봄의 전령 매화가 안동 도산서원 일대를 하얗게 물들였다. 이번 주 도산서원 80여 주의 매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요란한 봄비 속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를 보면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도산서당에서 진도문까지 이르는 매화원의 흐드러진 꽃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서당에서 제자들과 함께 거닐던 퇴계 선생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매화는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맑은 향기로 봄을 제일 먼저 알리고 은은한 빛깔을 지니고 있어 깨끗하고 강인한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퇴계 선생은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50ha(15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포항시는 호미곶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2024년 호미반도 유채꽃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주요 사업은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특화 조명 개발 및 야간 포토스팟 설치 △참외하우스 야간경관 조성 등을 추진한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 꽁꽁 겨울 축제 대성황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이유로 ‘산 사이 골바람이 계속 불어오는데다 현리 앞산이 햇빛을 막는 그늘진 지역이어서 항상 얼음이 두껍게 유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4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회룡포가 선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용과 관련된 예천 관광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26일(금)부터 2월 29일(목)까지 진행한다.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예천 관광지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벤트 참여는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과 관련된 관광지(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를 방문한 후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 인스타그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상주곶감축제’ 현장 부스에서 ‘감과 곶감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상주시 사진동아리인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감과 곶감의 사계절 풍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 80여 점을 전시한다.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봄부터 늦은 겨울까지의 감과 곶감의 사계 장면을 사실적 다큐 형식으로 제작하여 감이 곶감이 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전하고 있다.또
한국관광공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예천군 회룡포를 선정하면서 회룡포와 함께 용의 기운 가득한 예천의 여러 여행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회룡포 ▲육지의 용궁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간이역 용궁역과 테마공원 ▲청룡 두 마리가 왕건에게 절로 향하는 길을 안내했다는 용문사 ▲옛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 삼강문화단지 등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예천군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있는
- 12월 6~8일 서울 aT센터, 수상작 32점 전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 등산로와 맨발로 조성돼 자연풍광과 트래킹 즐길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조성 포항시 남구 인덕산 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피어난 사계장미와 더불어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항공기의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한 이후 방치돼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시름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원하기
안동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꽃길을 조성했다.2023년 특수시책인 ‘쉼과 낭만’이 있는 미천·낙동강변 환경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되어 암산유원지로 유명한 광음리에 1만㎡ 규모의 꽃단지와 함께 남후면 개곡-검암리 뚝방길에 2km에 이르는 꽃길을 조성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현재 절정을 맞이한 꽃단지는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주말에는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객, 사진·자전거 동호인들이 휴일을 즐기며 코스모
- 벚나무 산책길 내 야간 조명등 설치, 포토 핫스팟으로 거듭나 -- 산책로 내 황토 맨발 길 조성, 시민건강 증진 기여 - 구미시는 최근 급증하는 시민 힐링 공간 확충 욕구에 발맞추고,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여름에는 수려한 연꽃,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철새 도래 등 천혜의 자연이 함께 하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올봄 구미 대
힐링명소인 경천섬에 가을을 손짓하는 코스모스가 산책로를 따라 오색빛을 내뿜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만발한 코스모스는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번 달 말까지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코스모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코스모스 포토존 6개소를 설치하여 ‘가을 인생샷 장소’를 마련하였으며, 그 밖에 열매를 맺은 덩굴식물(조롱박, 야생마, 여주)이 터널을 이루며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강
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에서는 상오리 맥문동 솔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27일까지, ㈜동천수(대표 박철호)와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의 후원으로 맥문동 솔숲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결과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화북면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상주시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총 56명, 186점의 사진 작품이 출품됐다.심사위원은 공모전 기획 의도와의 연관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정희 씨가 출품한 ‘비 내린 어느날’이 금상
독도박물관은 2023년 8월 22일 흐린 날씨에도 독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울릉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독도박물관에서 지난 7월 18일~7월 20일 동안 제주해녀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독도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촬영에 참여한 김흥구 사진작가가 찍은 것이다.사진을 찍은 날짜는 7월 18일(화)로, 당시 일기예보를 살펴보면 흐리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실제 기상이 좋지 않아서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일본인 학자
경북청년작가회(회장 권현집)는 8월 5일(토) 오후 4시에 중견작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군수 오도창)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스케치 행사를 열었다.이번 스케치 행사는 11월 경북예술센터와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 영양 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전시회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30여 명의 작가들은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스케치를 진행하는 등 향후 전시회 작품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대한민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이 영양 자작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