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봉좌마을 포항승마공원 (대표 김재종)에서 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선수 육성을 위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 해 눈길을 끌고 있다.포항승마공원은 5월1일 봉좌마을 대회의실에서 김응욱 포항시승마협회장, 김주락 서포항농협장, 고준달포항시 축산과장, 서상덕 기계면장, 봉좌마을 이사, 유소년 승마단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유소년 승마단 창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창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봉좌마을 포항승마공원에서 승마교육 및 운영비,
포항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펼치고 있는 ‘포항사랑 나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시작한 지 5일 만에 87개 건물이 동참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시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포항사랑 나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왔다. 이에 이강덕 시장도 지역의 15,000여 개소 건물주에게 ‘포항사랑 나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
코로나19 대응 격무에 시달리던 포항시 북구보건소 감염관리팀장이 과로로 쓰러졌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보건소 감염관리팀 팀장인 김 모 씨는 포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부터 밀려드는 감염병 업무와 쏟아지는 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중 어지러움과 매스꺼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시점부터 단 하루도 휴식하지 못한 채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포항시 북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관리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의
- 전담인력 50명 배치... 27일까지 전수조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포항시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교회 워크숍에 참석한 관리대상으로 진행된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로 판정받고 가족 4명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또 다른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후 인후통과 근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집중 관리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 포항시는 ‘코로나19’가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모든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앞서 25일, 이강덕 시장과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등 지역의 5개 병원장과 포항시의사회장과 간호사회장 등 의료전문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의료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감염 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계획과 의료기관별 대처방안
-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포항에서 활동... 포항 확진자에 포함 안 돼 포항시에서도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역 의료계와 함께 대시민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에 주소를 두고 과외교사로 활동하며 현재 포항 북구 모 아파트에 일시 거주하고 있는 72년생 여자 환자가 현재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포항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확진환자는 지난 19일
-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맞춤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추진 포항시는 18일,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COVID-19)’으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재동 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급 경제단체와 남・북부경찰서,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상인단체, 공중위생단체, 운
- 포항시, 관광업계 신종 코로나 ‘선제적 특단의 대책’ 마련 - 각종 편의시설 확충, 관련기관 파트너십 구축 등 협력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진흥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영일만관광특구 협의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 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회원과 관련 사업추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관광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 공포를 극
►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 치하 포항시는 21일 2019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하반기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원권 전 정무특보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36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 받았다. 수상자로는 ▷홍조근정훈장에 부이사관 이원권, 권태흠 ▷녹조근정훈장에 서기관 하영길, 행정사무관 이영희, 이근준, 서숙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중국 국적, 우한시 거주, 35세 여성)가 발생함에 따라,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사회 감시ㆍ대응강화 및 중국 폐렴 감염 주의사항 안내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는 중국 춘절(1.24~1.30.)이 다가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설날(1.24~1.27)과도 겹쳐 국내‧외 인구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감염차단을 위하여 관내 의료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설
- 문재인 대통령, 포항시-GS건설 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 협약식 참석- “새로운 활력과 확실한 변화를 시작한 포항의 미래 산업 적극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GS건설과 경북도 포항시 간에 진행된 ‘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협약식은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대기업으로서도 처음으로 앞으로 3년간 천억 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포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
► “도시에 생기 채우고, 시민의 행복 늘리는 시작될 것” 포항시는 2020년 한 해를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에 시정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체감을 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업 혁신의 꽃을 피워나갈 방침이다. 또 녹색환경으로 도시에 생기를 채워 시민건강권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의 틀을 바꿔나가는 한편, 시민의 행복을 늘리는 생활복지의 내실 있는 추진과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시정을 통해 희망의 포항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2일, 이강덕
포항역과 포항영일만항 간의 11.3km를 연결하는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가 1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일만신항역에서 열린 이날 개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입철도의 개통으로 영일만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항만산업은 철강 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기간산업인 만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14일(토), 성대한 출항식과 함께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하여 본격적인 포항 국제크루즈시대의 막을 올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 출항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은 앞으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의 건립이 예정돼 있어서 명실상부한 국제항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중·러·일을 연결하는 크루즈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 2년간 2,500억 원 투자 추진...80여 명 일자리 창출 - 블루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추진... 포항시는 13일 경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체제를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포항지역에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공장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자하여 포항블루밸리국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오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시범 운항을 앞둔 가운데, 이를 시작으로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국제크루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국제크루즈 시범운항에는 5만7천 톤(길이 221m) 규모에 최대 수용인원 1,800명에 달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 호가 출항할 예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의 주요 명소 관광과 러시아 전통체험,
- 부시장 주재 중간점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당부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해맞이축제인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준비과정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문화재단과 축제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 보고 및 축제장 교통, 안전 등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하며 젊은층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동춘 서커
- 시민체감 경제 활성화, 녹색환경도시·문화·복지도시 구현 포항시는 2020년도 시정목표를 ‘시민중심도시 구축’으로 정하고 교육과 문화, 안전, 복지 확산 등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앞으로의 시기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지역현안을 극복해야할 전환기라고 판단하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미래 신성장산업이 가시화되면서 도시환경과 복지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일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도전의 과정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를 핵심 관광지로 육성해 명품특구로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중앙상가 창의카페에서 포항시와 민간 거버넌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관광특구 내 단체대표, 관광사업자, 관광분야 박사 및 전문가, 지역리더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회장단 선출, 정관 승인의 절차를 거쳤으며, 2부 발대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광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포항관광 생태계
포항시는 26일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주)와 함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수도권지역 주요 선사 및 수출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에 따른 물동량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려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등 선사와 화주, 물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물동량 처리현황과 인입철도 개통 홍보, 주요 서비스항로, 인센티브지원 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항만 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화주 및 물류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