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에서 상임대표에 김종준 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하여 임부기, 전재숙,정재현 공동대표로 선출되고 민경삼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표들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에서 상임대표에 김종준 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하여 임부기, 전재숙,정재현 공동대표로 선출되고 민경삼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표들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25일 오후7시 상주생협 3층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상임대표에 김종준 전시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공동대표로는 정재현,임부기,신재숙씨가 선출되었다.

▲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사반대피켓을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사반대피켓을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미래세대에게 떳떳한 상주를 물려주는데 범시민단체 회원 모두가 혼신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최근 상주시의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졸속 일방으로 추진되는데 대한 시민무시 행정을 규탄하고 부당함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범시민연합의 첫 사업으로 신청사 건립 반대운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상주시장에게  ①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해체하고 청사부지선정 및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 할것과 ②조작왜곡된 설문조사를 취소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할것③시민앞에 사과할 것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
▲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식

 

김종준 상임대표는 ‘상주시장이 응답하지 않을시는, 앞으로 국회의원,시장,의장면담과 전단지 살포 및 1인시위 반대서명운동 등 수위를 차츰 높여 나가고, 상주시민 모두가 들고 일어나 신청사 건립 저지투쟁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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