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문경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들을 접수하여, 지난달 30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관광사진 61작품, SNS(휴대폰)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전시한다.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사진공모전 금상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사진공모전 금상

관광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고, SNS(휴대폰)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50만원)은 김정미 작가(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달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SNS(휴대폰) 사진공모전 금상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SNS(휴대폰) 사진공모전 금상

또한, 지난 19일 15시 제8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까지 총 6작품의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시상식
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 시상식

김영길 문경시부시장은 “천혜의 문경 경관을 담은 수준높은 수상작들로 우수한 문경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사진 속에 담긴 문경을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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