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도예체험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도예체험

법무부 상주 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8월 4일 보호관찰 대상자 청소년과 보호관찰 위원들이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해 상주 만산동에 있는 상주요를 찾아 소장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들은 도예라는 소재를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재범을 예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예체험 행사에 참가한 ○○고등학교 2학년 이○○ 학생은 보호관찰 위원의 상담을 통해 평소에도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도예체험으로 청소년 재범 예방 활동 사진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도예체험으로 청소년 재범 예방 활동 사진

상주시의 후원으로 두 번째 진행된 도예 체험 행사는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재법 회장은 도예의 완성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혼과 정성을 깃들여야 하듯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자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학교·지역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있을 때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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