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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오후 10시59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단층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7분만에 진화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
(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한밤 대구 상주시의 한 단층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1억4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9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단층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슈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장비 13대와 인원 37명을 투입해 1시간7분만에 진화했다.
집에 있던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주택과 슈퍼 270㎡와 상품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슈퍼에서 사용하고 있던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변해철 편집국장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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