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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위기로 목표액 달성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캠페인 시작 41일 만에 100도 달성

기사승인 2022.01.10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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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강한 대구의 나눔정신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또다시 증명!

▸ 대구 시민들과 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희망의 기적

   
▲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

“대구시민 여러분의 나눔이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90억5천만을 목표액으로 작년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2022년 1월 10일 현재 91억6천만원(사랑의 온도 101.2도)이 모금돼 캠페인 시작 41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총 모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86억7천여만원보다 4억9천만원 정도 증가했다.

캠페인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금 여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워 모금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대구시민들의 나눔DNA는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대구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올해도 이웃돕기 캠페인을 이끌어 온 동력은 지역의 기업들이었다. 한국부동산원 등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기부를 시작으로 ㈜우리텍(대표이사 임길포), 에스엘 서봉재단(대표이사 이충곤), DGB금융그룹, 한국가스공사, 화성산업(주), 아이에스동서(주), (주)서한, 삼익THK(주), 희성전자(주), PHC큰나무복지재단, ㈜서보, 태성전기(주), 라온건설(주),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리만코리아 등의 기업이 억대의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십시일반의 소중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장 힘들어진 자영업자 중에서도 오히려 작년보다 금액을 늘려 기부한 사례도 있으며, 폐지 줍는 어르신이 폐지를 판매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

모금액 91억6천여만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법인 기부액은 56억1천여만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61% 정도이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억2천여만원이 증가해 향토기업을 중심으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8천3백여명의 개인 기부자도 35억5천여만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대구시민의 위대함 덕분이다”며,󰡒이웃사랑의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과 개인 기부자들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daegu.chest.or.kr) 또는 전화 053)667-1000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변해철 편집국장 ynt@yntoday.co.kr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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