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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관광사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전남 관광사진 전시회’를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 이복현-해안 스카이레일(경북)
대상 이복현-해안 스카이레일(경북)
금상 노명희-고분과핑크뮬리(나주)-전남
금상 노명희-고분과핑크뮬리(나주)-전남

전시작품은 경북도, 전남도 2021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품 41점으로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는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전시된다.

최우수상 이지영-보문정의 봄 밤(경북)
최우수상 이지영-보문정의 봄 밤(경북)

경북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 축제, 생활상 등의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경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으며,전남에서는 청정한 이미지를 듬뿍 담고 있는 숨겨진 관광지 사진들을 소개한다.

   
▲ 우수상 이경호 - 늠비봉(경북)
   
▲ 우수상 홍종표 - 고분군의 아침(경북)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과 전남을 방문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일상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전남도는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 문화·관광, 환경 등 양 지역 간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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