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탁상위에 놓다
상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탁상위에 놓다

상주시의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 상주풍경연구회(회장 오광석)는 회원들이 촬영한 상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들을 모아 2022년도 탁상달력으로 제작했다. 달력은 시청 각 부서와 여행 관련 업체에 배부됐다.

달력에는 눈 덮인 드라마 󰡐상도 촬영지󰡑, 지신밟기와 전통혼례가 있는 상주박물관, 북천 벚꽃 길, 물줄기가 시원한 장각폭포, 하늘에서 내려다본 중덕지 생태공원, 노을 지는 낙강교, 보랏빛 향기의 맥문동 솔밭, 낙동강이 품은 가을 회상들, 황금물결의 용포리 다랑논, 오색단풍 속 성불사, 북장사의 설경 등 상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계절별로 고스란히 담겼다.

상주풍경연구회는 사진을 통해 상주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08년 출범한 사진 취미 학습동아리다. 상주관광지를 소재로 한 사진전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일장수사진, 3대가족사진, 다문화가족사진, 해로부부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미생활로 상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하여 탁상달력으로 만들어 상주를 알리고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모범 동아리”라며 격려하고 “취미를 즐기면서 더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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