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진 상주시 궁도협회장의 취임사
장국진 상주시 궁도협회장의 취임사

 상주시 궁도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2회 협회장기대회가 24일 상주시 중동면 충의정에서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체육관계단체장과 이임하는 박정수 회장과 취임하는 장국진 궁도회장과 선수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이 장국진 궁도 협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이 장국진 궁도 협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이날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의 인준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체온체크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 되었다.

궁도협회 심판관이 대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궁도협회 심판관이 대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펼쳐질 협회장배대회는 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럽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단체전과 개인전은 순위를 정해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장국진 회장은 현재 우리시의 궁도실력은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도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여기 모이신 궁도회원들의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개개인의 심신을 수양하는 것은 물론, 궁도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은 “궁도는 예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편 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레저스포츠로서 자리 잡았다고 말하고 이임하는 박영수 회장은 그동안 궁도협회를 이끌어 오느라 수고하셨고 새로 취임하는 장국진 협회장은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어깨가 무거울 거라며 “상주시 차원에서도 도울 일 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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