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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고 ‘선배와 후배의 만남’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이어야 하는 것”

기사승인 2021.07.10  2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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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 전수

   
▲ 경희대 한의예과 1학년 이효원 학생의 특강하는 모습

 영진고등학교(교장 박재관)에서는 2021년 7월 9일 7교시(15:40∼17:30) 양현관에서 ‘선배와 후배와의 만남’인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특강에는 3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본교 39기 졸업생이자 경희대 한의예과 1학년 이효원 학생이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이어야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하였다. 이 행사는 본인의 재능기부의 일종으로써 본인의 희망에 의해 실시된 행사이다.

특강에서 이효원 학생은 “큰 소주제로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게임의 등급에 비유하여 설명하였다.

게임의 인물의 주인공 등급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이 같이 모여 게임을 잘 하지 않는 것처럼 공부는 인생의 등급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게임과 달리 공부는 쉽게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것이며, 어정쩡하게 절대 하지 말고 할 것이면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비포장도로와 포장된 도로를 비교하여 예를 들었는데, 힘들고 고된 길을 가보면서 실패도 경험해야 더욱 성숙한 자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즉, 모든 일에는 배움이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적인 개념보다 교과서적인 이해를 강조했다. 교과서적인 개념을 문제에 풀 수 있는 실전 개념으로 바꾸어 문제를 푸는 예시를 2022학년도 고3 6월 모의평가 문제를 통해 설명했다. 나아가 시험은 머리싸움이 아니라 요령으로 푸는 것으로, 전략적으로 문제를 골라 못 풀 문제는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표와 진로, 장래 희망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목표가 있으면 비전이 있고, 비전이 있으면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강 내용의 전편은 유튜브(YouTube) ‘한의대생 레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강을 끝내면서 그는 코로나19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할 수 없어서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후배들에게 전수 하고 싶다고 했다.

   
▲ 특강 후 학생들과 함께 한 모습(오른쪽 앞줄 두 번째 이효원 선배)

특강을 주관했던 오인환 교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 학생과 인연이 되어 자율동아리 나·미·모(나의 미래 모습을 찾아서) 활동 때에도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전수하는 모습에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면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이나, 공부 방법이 미숙했던 학생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했으며,

강연 시간에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던 2학년 권혁준 학생은“선배의 공부 방법이 정말 쉽고도 간단했다. 나는 왜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 특히, 2022학년도 고3 6월 모의평가 화학 문제를 쉽게 풀이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자신도 이런 방법을 체득하여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3학년 수학능력시험 대비에도 아주 유익했던 특강이었다”라고 즐거워했다.

*영진소식지(7월 15일 발행 예정)에는 이번 특강의 전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차승진 기자 artistc@hanmail.net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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