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경북 상주시 상주활공장에서 열렸으며 전국각지에서 선수와 임원들이 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23일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김종환 교육장과 기관장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23일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김종환 교육장과 기관장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정밀착륙경기로 5m 원판내에 정확히 착지하는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에 앞서 부대행사로 진행된 체험비행은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과 상주고에 다니는 장애학생의 텐덤 비행체험이 있었다.

 또 이번대회 경기에 한해 사진촬영대회도 함께 열려 선수와 관객들에게 관심을 증폭 시켰고 또한 날씨도 화창해 상주의 하늘을 수 놓았다.

패러글라이딩 경기중 한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경기중 한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전날 상주예식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많은 내빈과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또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과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과 김종환 교육장,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개회식은 저녁시간대에 개최하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번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은 김진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과 임원과 선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변해철 상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로서 상주활공장과 낙동강 건너 새로운 국가대표 훈련장이 들어서면 수준높은 대회를 유치하여 관광상주를 소개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