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축제의 장 마련 -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구미시는 구미공단 반세기를 맞이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9. 20(금) 저녁 7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밴드, 국악, 악기공연, 댄스공연, 합창 등 구미공단 50년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개인, 문화․예술동아리, 직장인 동호회 등 구미시민들로 이루어진 11개팀이 공연을 펼쳤다.

 7월 한 달간 65개 팀이 접수하였고 최종 심사를 통과한 밴드 3팀, 댄스 5팀, 난타 1팀, 국악 1팀, 연합공연 1팀인 총11개 팀이 출연하였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공연팀은 한달 동안 밤낮없이 준비하였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열정 가득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페스티벌을 통해 구미공단 반세기를 시민 모두가 축하하고 기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밤낮없이 공연준비를 한 공연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구미공단 5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구미경제가 더욱 부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 화합을 통해 살맛나는 구미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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