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군새마을회와 완주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2019 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
2019 칠곡군·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

 1999년을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완주군새마을회 가족40여명이 칠곡군을 방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슬기를 모아 양 지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의 큰 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완주군은 민간과 행정분야의 동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특히 앞으로 칠곡과 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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