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지난 5월16일 1박2일간 전북 군산에서 칠곡군 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칠곡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샾’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이번 워크샾의 내용도 주로 자원봉사 리더쉽 관련교육과 행자원봉사 행복론, 자원봉사자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 위주로 편성되어 평소 봉사활동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이나 봉사자들의 소진형상을 재충전하고 다른 단체들과 정보교환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접목시킨 볼런투어(voluntour)행사로 진행하여 영․호남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와 체험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태희 소장은“이번 행사는 체험위주의 볼런투어행사로 영․호남의 교류와 자원봉사로 안녕한 사회를 만들자는‘안녕 캠페인’운동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봉자들의 숨은 희생과 노력으로 칠곡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주민의 대표인 의원들도 주민에 대한 자원봉사자라는 생각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에는 현재 273개 봉사단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봉사자 수는 26,605여명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