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신지식인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및 가치공유에 대한 논의를 위해 19일(화), 12:00,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국무총리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낙연총리와 사진을 찍고 있다(좌측 김종백 중앙회장 우측 이낙연 총리)
국무총리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낙연총리와 사진을 찍고 있다(좌측 김종백 중앙회장 우측 이낙연 총리)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을 비롯해 중앙임원, 이낙연 국무총리 및 정부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오찬회가 이뤄졌으며, 신지식인 발굴과 발전, 나아가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협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지식인 현안에 대한 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백 회장은 “4차 산업혁명, IOT, BT 등 기술적 사회적 변화의 폭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지식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증대되고 있음은 물론, 사회 전반의 가치를 공유할 체계가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다.”며,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신지식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가치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사회적 가치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신지식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두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우원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있는 ‘신지식인 육성지원법’의 제정을 위해 우선처리 법안이 될 수 있도록 여당과 적극 협의할 것”이며,

 둘째, “신지식인 사기진작을 위해 훈·포장 및 표창을 적극 추진하여 신지식인 활동이 국민들에게 널리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좌측 김종백 중앙회장 중앙 오른쪽 이낙연 총리)
국무총리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좌측 김종백 중앙회장 중앙 오른쪽 이낙연 총리)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1998년 이래 22년간 특허, 중소기업, 벤처, 농업, 문화예술, 금융 등 21개 분야에 신지식인을 꾸준히 발굴하여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식과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현재, 6,000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