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현황에 대한 소개와 현장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 및 구미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위해 일일활동보상금 지급,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조성, 선진지 벤치마킹실시, 근무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문화관광해설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에도 구미시 관광진흥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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