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부자' 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문주용은, 직장생활 5년차. 32살, 부동산+20억 자산가이다. 그는 '직장인 부자되기'라는 책을 통해 월급만으로는 제대로 된 집 한 채도 사기 어려워 시작한 재테크의 실전 투자 성공기를 공개했다.

네이버 '직장인재테크' 부문 베스트 셀러
네이버 '직장인재테크' 부문 베스트 셀러

 블로그, 오픈톡, 방송 촬영 등에서 최근 가장 핫한 투자의 숨은 고수 '젊어부자'가 직장인들을 위해 공개한 실전 투자 성공 비결과 노하우를 담았다.

 문주용은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2012년 LG전자 TV연구소에 입사했다.

 회사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맞벌이하며 그래도 조금은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

 그러나 딸아이의 장래를 걱정하며(서울에서 교육받게 하고 싶은 부모 마음), 지금 벌이로는 ‘서울에 집 한 채 사기도 힘들다’는 생각에 평범한 삶을 포기했다.

 이렇게는 ‘60세가 되어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심을 품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더 많이 벌어,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모으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평범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재테크 분야에 손대기 시작했다.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그 어떤 것도 잘 알지 못하면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시도했다.

 하루 2시간 정도의 잠을 자면서 수년을 노력한 결과, 더 이상의 경제 활동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되어, 2018년 당당하게 퇴사를 결정했다.

 현재는 이루어둔 자본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더 이상은 회사에서 남의 돈 벌어주는데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인생을 즐기는 중이다.

 또한, 손해 보는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 전달에도 힘쓰고 있다.

 책을 집필하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20~30대의 멘토가 되어 달라’는 말에 좋은 느낌을 받아,

 현재 ‘돈 버는 습관 키우기’라는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 ‘젊어부자와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를 운영하며 무료정보 나눔, 재테크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 문주용씨는 “아직도 남의 추천에만 사고파는 투자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이정도는 알고 노력해야 해야 재테크로 돈을 벌수 있구나' 라는걸 깨닳을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승진 기자 artisrt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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